우리쌀 소비촉진 협약 체결
【뉴스신】 농협 영양군지부(지부장 장문석)는 12일, 안동소방서 영양119안전센터(센터장 김성진)와 영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조용완)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쌀 소비 감소와 가격 하락으로 고통받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아침밥 먹기 캠페인 등 다양한 쌀 소비 확대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더 나아가,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건전한 쌀 소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농협 영양군지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농민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문석 지부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우리 쌀의 소중함을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협약은 단순한 상생의 구호를 넘어 지역민과 농민, 공공기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실질적인 지원책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농협의 헌신과 배려가 깊은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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