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덕군협의회 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덕군협의회 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
  • 남승모(NEWSSHIN)
  • 승인 2021.12.27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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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분야 종사 자문위원들 위기가정에 약1천만원 공사지원
【뉴스신】 민주평통영덕군협의회장(신명종)이 성금을 기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신】지난 23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덕군협의회(회장 신명종)가 영덕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신회장은 “민주평통 영덕군협의회 건설분야 종사 자문위원 3명이 지난 10월 관내 장애부모를 모시고 암투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에 약1천만원 소요예산으로 실내화장실 설치 및 옥외 정화조 공사등을 실시하였다” 고 하면서, 그리고 “영덕읍에 이러한 사정을 애기하여 긴급지원사업비 90만원을 공사비로 지원받았지만 자문위원들은 처음부터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실시한 일에 모두 십시일반으로 10만원을 더보태 성금100만원을 기탁하게 된 것이다.” 라고 말했다.

【뉴스신】 실내화장실 완료후

한편 건설분야 종사 자문위원들은 건설업에 종사하는 영진건설 신명종 대표와 대한타일 김미애 대표, 영남태양광발전소 강부송 대표로서 평화통일을 위한 지역사회 여론형성과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에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봉사에도 헌신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 받은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되어 2022년 긴급복지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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