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신】 남승모 대표님이 뉴스신 로고를 새롭게 바꾸시겠다고 필자에게 부탁을 했다.
지난해 우연히 남대표로부터 팔자에 없는 기자 제안을 받고 며칠을 생각 후 뉴스신 기자로서 갖춰야 할 행동강령과 윤리강령 준수를 약속하고 언론인으로서의 길에 발을 들였다.
그날한 질문 중 뉴스신의 "신"자가 무슨 의미인지 궁금해 질문 했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뉴스신이라면 새新자를 쓸 것이라 생각 할 것이고 또한 필자도 그렇게 생각 했다.
남대표의 대답은 의외였다.
뉴스신의 신은 진실에 근거한 사실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독자들에게 가장 먼저 전달 하겠다는 뜻이지 한자의 의미는 생각 해보지 않았다고 했다.
그 소리를 듣고 새新자는 왜 새롭다는 뜻인지를 물었다. 잘 모르겠다고 해서 대충 한자 자체의 형상을 보고 도끼로 자라는 나뭇가지를 잘라 정리하여 바르게 세워 놓으니 새롭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주제넘게 설명을 해 주었다.
맞는 말일 것이다. 남대표도 필자의 말을 듣더니 "그런것 같다"며 "앞으로 새新자의 의미를 새겨야겠다"고 말했다.
그런데 오늘 뉴스신 캘리그래피 휘호를 만들면서 귀신 神자를 썼다.
어렵게 들어가 펼쳐서 보는 것을 의미 할 수 있는 글자 神, 神은 하늘,마음,귀신등의 오묘한 뜻을 가진 글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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