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심(朴心) ,윤심(尹心)팔이 국민의힘 대구시장후보 경선, 홍준표 유감
박심(朴心) ,윤심(尹心)팔이 국민의힘 대구시장후보 경선, 홍준표 유감
  • 김대현 기자
  • 승인 2022.04.15 2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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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당원과 시민들에 대한 모독
【뉴스신】 국민의힘 대구시장후보경선 홍준표예비후보(사진=후보측 페이스북)
【뉴스신】 국민의힘 대구시장후보경선 홍준표예비후보
(사진=후보측 페이스북)

【뉴스신】4월15일(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구시장 국민의힘 후보 선출 예비후보들의 경선이 1강 2중 혼전상태로 닿으면서 SNS 온라인상에서도 선거활동이 치열하다.

이날 15일 SNS에 김재원예비후보는 "윤석열 당선인의 깐부! 통합신공항, 국비 유치로 조기 건설하겠습니다. 이 일을 누가 할 수 있겠습니까? 바로 저 김재원이 유일하게 할 수 있습니다."라며 윤심을 앞세워 자신의 선거 활동에 적극 활용 중이다.

또한 유영하예비후보도 박근혜 전대통령의 공개지지 영상을 등에 업고 김형기예비후보 후보사퇴후 지지까지 더하여 왕성하게 선거운동하고 있는 모습을 SNS에 담고 있다.

이날 홍준표예비후보는 "대구시장 경선이 정책대결이 아닌 박심(朴心), 윤심(尹心)팔이 선거가 되고 있어서 참으로 유감입니다."라며 SNS페이스북에 소회를 밝혔다.

이어 "대구미래 50년을 설계해야할 대구시장 경선이 이렇게 '팔이 선거'로 전락하게 된 것은 '대구 당원과 시민들에 대한 모독'입니다.라고 강하게 어필하였다.

참 어이없는 일들만 벌어지고 있다고 하면서도 그는 "저는 오로지 홍심(洪心)으로만 대구당원, 시민들의 심판을 받겠습니다."라고 더욱 자신감을 나타내며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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