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명정 영주시의원"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리에 마쳐
더불어민주당, "김명정 영주시의원"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리에 마쳐
  • 남승모 기자
  • 승인 2022.05.17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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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신】 김명정 영주시의원 후보가 개소식에 참석한 지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김명정후보)
【뉴스신】 김명정 영주시의원 후보가 개소식에 참석한 지지자들과 함께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사진제공=김명정후보)

【뉴스신】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명정 영주시의원(나선거구) 후보는 지난 14(토)구성로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황재선(영주영양봉화울진)위원장을 비롯한 박종선(경북도당 노동위원장), 이재형 시의원, 장영희 시의원, 장혜원 영주시의원후보, 최선희 영주시의원(비례)후보와 지역주민 등 지지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소식을 치루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명정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자신의 인생에서 뜨거운 여름이 시작되었다"면서 "아이들과 교육밖에 모르던 제가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시의원에 출마한 이유는 민주당 지역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그들이 얼마나 영주시를 사랑하고 영주시를 위한 비전을 가지고 있는지, 그 꿈을 이루고 싶어하는지를 접하게 되면서 자신도 이들과 함께 그꿈을 실현하는데 동참하고 싶다는 마음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점점 쇠퇴해가는 영주시를 민주당과 함께 발전시켜 나가고 영주시의 딸로서 영주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소외된 이웃을 보듬고, 모두가 행복한 영주시를 위해 지역의 현안 문제를 구석구석 살피며 어려운 이웃들의 아픈 곳을 어루만져주고 지역 내 숨어 있는 숙원사업들을 찾아 해결해 주는 사람중심의 감동 주는 생활정치를 실현해 진심으로 살고싶은 영주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참석한 이재형 전 영주시의원은 축하인사를 통해 "참신하고 야무진 김명정 후보를 꼭 의원으로 당선 시켜달라"고 말하고 ▲이재형의원 자신은(3선) ▲김명정후보(초선) ▲장영희후보(재선) ▲장혜원후보(초선) ▲최선희후보(비례)가 모두 당선되어 영주의 정치사에 한 획을 긋는 영주시의회가 구성 될수 있도록 영주 시민들께서 도와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황재선(영주.영양.봉화.울진)지역위원장은 개소식 축사를 통해 "아무리 한사람이 지혜롭고 용기가 있다고 해도 많은 사람들이 모여 지혜를 모으는 정당을 넘어설수 없다. 그런 정당에서 심혈을 기울여 영주시의원으로 공천한 후보가 김명정 후보다“라고 말하고 ”지역 정치가 정당과 정당이 서로 견제하고 협력할때 비로서 지역이 발전할수 있다고 믿는다. 김명정 후보는 지역 어르신들을 잘모시는 것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이런 참신하고 진심을 가진 후보라면 시민들께 더 친숙하게 다가가 정들고 지켜야할 것들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문제가 있는 것들을 변화시키고 발전시켜 찬란했던 영주시를 되찾는데 충분한 역활을 할 후보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명정 영주시의원 후보

◎ 김명정후보 프로필

[학력]

ㆍ영주동부초등학교 44회 졸업

ㆍ동산여자중학교 20회 졸업

ㆍ영주여자고등학교 39회 졸업

ㆍ안동대학교 생물학과

ㆍ안동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석사

[주요경력]

ㆍ전)경북전문대학교 물리치료과 강사

ㆍ전)영동환경 수질환경연구원

ㆍ전)봉화청소년수련관 강사

ㆍ현)영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학부모교육 강사

ㆍ현)파로스학원 부원장

ㆍ현)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영주영양봉화울진 지역위원회 지명직 운영위원

 

◆제8회 전국 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영주시의원에 출마한 김명정 후보의 각오와 공약에 대해 들어본다.

 

▣ 먼저 간단하게 자신을 소개한다면?

◎영주시의원 나선거구 후보 김명정입니다.

20여 년을 교육 쪽에 몸담고 늘 아이들, 학부모님들과의 상담이나 학부모 교육쪽으로 일을 해왔습니다. 저 또한 세 자녀를 키우면서 항상 영주시의 육아나 여성복지, 청소년복지, 교육환경에 대한 현안에 대해 고민하며 살아왔습니다.

▣ 출마를 하게 된 구체적 동기는?

◎지금의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의 포럼에 참여하면서, 지역위원회 위원장님 이하 여러사람들의 영주에 대한 애정과 비전을 접하게 되고, 영주가 더 나아질 수 있는 길을 향해 나 또한 가만있지 말고 할 수 있는 일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렵고 힘든 길이기에 선뜻 용기 내기 쉽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망설이고만 있기에는 한 사람이라도 더 한 걸음씩 움직이지 않으면 지역이 발전하기는 정말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지역의 균형과 발전을 위해 민주당의 의원으로 시의회에서 목소리를 내보고자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 영주지역 현안과 관련하여 시민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지금의 영주시의회는 한쪽 당에 치우쳐져 있고, 지역의 성향이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은 알지만, 어차피 정당정치로 이어져 가는 현실이라면 의회 구성도 정당이 비슷한 비율로 나가야 서로 견제가 되고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민주, 민생, 지역 균형 발전이 말로만으로는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누군가 한 걸음씩 전진해 나아가야 하고, 그 누군가는 시민 여러분들 모두가 해당되는 것이라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무조건적인 당의 지지가 아닌, 지역의 발전을 위해 시민 모두가 정치에 참여한다는 마음으로 일할 사람을 선택하셨으면 좋겠고, 선거 때 뿐 아니라 늘 의정활동에 대한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 시의원이 된다면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할 부분은?

◎과거에는 영주동이 영주의 중심지이자 번화가였는데 지금은 신도시화 되어가고 있는 가흥, 택지 쪽에 비해 발전이 많이 더디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영주 지역 내에서의 지역균형발전이 시급하다는 생각을 하는 바 침체되어 있는 구중심가를 활성화시키는데 힘쓰려합니다.

그리고 이쪽 지역에는 학교가 많이 밀집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곳에 사는 아이들이 조용한 곳으로 공부를 하러 가려면 도서관이 있는 택지 부근으로 가야 하는 등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시설이 거의 없는 편입니다. 학생들이 모여 함께 이야기하거나 스터디를 할 수 있는 공간이라던지 문화의 장을 마련하는 여러 가지 방법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 낙후되어 가는 영주의 산업.경제.관광.문화 활성화에 대한 구체적 대안은 무엇인가?

◎영주시의 낙후 원인은 인구감소가 전반적인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전국 최초 철도학원, 철도 고등학교 개원, 철도 전문대, 동양대학교철도학과, 폴리텍 대학 등 전국 유일의 철도 교육도시 활성화 사업을 추친해서 이곳에서 졸업한 학생들이 취업까지 보장될 수 있어서 매해 대도시로 유출되는 청년들이 영주에서 기반을 잡을 수 있도록 만들고 싶은 것이 우선적으로 하고싶은 일입니다.

▣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에 임하는 각오는?

◎시의원으로 선출된다면 가장 기본인 주민의 대표역할과 의결과 입법, 행정감시의 기능을 가장 최선으로 실행하는 시의원이 되겠습니다.

교육에 몸담고 일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또한 내가 고스란히 겪은 육아의 고충을 엄마의 시선과 엄마의 마음으로 세심하고 꼼꼼하게 살펴서 조금이라도 해소해보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초선이라 부족한 경험과 연륜은 더 열정적인 배움의 자세로 열심히 뛰겠습니다.

영주를 떠나고 싶다가아닌 영주에서 살만하다는 인식이 되는 그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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