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오는 7월 5일 정식 개장
안성시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오는 7월 5일 정식 개장
  • 신지윤 기자
  • 승인 2022.06.28 20: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나무를 온몸으로 느끼는 목공체험으로 함께 힐링해요!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전경

【뉴스신】안성시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이 오는 7월 5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지난 한 달여 간 관내 어린이집 아동 및 지역주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진행했으며 시범운영기간 동안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체험프로그램을 재정비하는 등 체험객을 맞을 준비를 마무리했다.

목재문화체험장에는 목재교육전문가(임기제 공무원) 2명과 목공체험지도사 2명을 채용·배치했으며, 나무 향기를 맡으며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힐링할 수 있는 수준 높은 목재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목재문화체험장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6일 동안 1일 2회(오전·오후) 체험이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장일이다.

프로그램으로는 △KC인증 반제품 목공체험, △휴양림과 연계한 목공체험, △농촌관광체험(도농교류) 연계 목공체험, △부모와 함께하는 즐거운 목공교실, △노인·장애인·다문화 가정 힐링 목공체험, △CNC 목공체험, △CNC체험지도사 자격증반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다채로운 목재체험을 즐길 수 있고 손수 만든 목공작품을 가져갈 수 있어 유치원, 어린이집뿐 아니라 가족 단위 체험객들이 높은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 많은 체험객들이 다양한 목재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새로운 체험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