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근, 尹 대통령 겨냥..."참 답답하고 절망스럽다."
신동근, 尹 대통령 겨냥..."참 답답하고 절망스럽다."
  • 안미옥 기자
  • 승인 2022.07.04 2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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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론조사 결과는 국민의심판.!"
더불어민주당 신동근의원
▲ 더불어민주당 신동근의원

【뉴스신】윤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각 여론조사 기관에서 부정평가가 앞지르며 이른바 데드크로스가 잇따라 발생하는것에 대해  4일 "지지율은 의미가 없다. 오로지 국민만 보고 가겠다"라고 윤 대통령이 말한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신동근의원이 "국민들은 대통령이 국민만 보고 가는게 아니라 판단해, 낮은 지지율로 경고하는 것이다." "참 답답하고 절망스럽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여당이 야당보다 빨리 국회정상화에 애 쓰는게 정상인데 여·야가 거꾸로 된 상황에서 정부여당이 경제 위기 극복에 의지가 있는지 누가 생각 하겠나"며 "'윤핵관'이니 이준석 대표 '토사구팽'이니 하는 말들만 하고 있으니 국민들은 정부 여당의 권력 놀음에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른다고 생각하는 것"이라 지적했다.

또 윤석열 정부의 인사에 대해 "공정과 상식이 인연과 의리에 불과 한 얼마나 허무맹랑한지를 고스란히 드러냈다."며 계속 된 인사 강행을 작심 비판했다. 

이어 "여론조사로 나타난 국민의 경고를 무시하고 일방통행 한다면, 앞으로 윤 대통령을 향한 지지율은 급전직하(急轉直下)할 것"이라며 "현실을 깨닫고 국정 기조와 자세를 전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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