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통령 다시 선택 하라면?" 이재명 50.3%, 윤석열 35.3%
"20대 대통령 다시 선택 하라면?" 이재명 50.3%, 윤석열 35.3%
  • 안미옥 기자
  • 승인 2022.07.15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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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임 두 달여 만에 이재명 50.3% vs 윤석열 35.3%, 15.0%p차이로 크게 뒤 바뀐 민심
- 더불어민주당 45.4 vs 국민의힘 35.6%...9.8%p격차 오차범위 밖
- 민주당 당대표 선출, 이재명 39.6% 민주당 지지층 70% 압도적 강세
- 김건희 행보, 부정 64.9% vs 긍정 31.0% 부정이 두배 넘어
▲출처//미디어토마토

【뉴스신】15일 여론조사기관 '미디어토마토'가 흥미로운 여론조사 결과를 내 놓아 눈길을 끈다. 

지난 12~13일 이틀간 전국 만18세 이상 성인남녀 1015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제 20대 대선일로 다시 돌아간다면 누구를 선택하겠나?"라는 이례적인 여론조사를 실시한 것이다. 

이 조사에 따르면 "다시 제20대 대선일로 돌아간다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50.3%로 과반을 넘겼고, 국민의힘 윤석열 35.3%로 나타나 두 사람간의 격차는 무려 15.0%p차이를 보이는 가운데 윤 대통령 취임 두 달여 만에 크게 뒤집힌 결과가 나왔다. 

▲출처//미디어토마토

또한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은 부정평가가 64.7%, 긍정평가는 32.6%를 나타내면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차이는 32.1%p차이로 오차범위 밖에서 부정평가와 긍정평가가 두배 가까이 벌어지는 결과로 나타나 계속된 지지율 폭락을 면치 못한 채 외면 당하고 있다. 

연령별로는 18~29세의 부정평가는 60%대를 상회했고 30~40대, 50대에서는 70%를 넘었다. 60대 이상에서만 긍정평가 47.9% 부정평가 47.8%로 팽팽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모든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절반을 넘었고 특히, 대선 당시 몰표를 몰아줬던 보수 성향이 강한 (TK)대구·경북에서 마저51.4%로 과반을 넘어섰고, (PK)부산·울산·경남 에서도 부정평가가 54.4%로 나타나면서 민심의 흐름이 심상치 않게 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성향별로는 민심의 핵심으로 여겨지는 중도층에서 부정평가가 60%를 넘기는 결과가 나타났다.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5.4%, 국민의힘 35.6% 정의당은 3.3%를 얻었으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격차는 9.8%p차이로 오차범위 밖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앞섰다. 

한편 차기 민주당 당대표 적합도를 물은 결과로는 이재명 39.6%, 박용진 17.1%, 박주민 6.0%, 김민석 5.2%, 강병원 3.4%, 설훈 3.3%, 강훈식 1.9% 순으로 나타나 민주당 지지층 70%가 이재명 의원을 선택해 압도적 강세를 보이고 있다. 

▲출처//미디어토마토 

김건희 윤 대통령 부인의 행보에 대한 평가에서는 응답자의 64.9%가 부정적으로 평가했고,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은 31.0%에 불과해 부정이 긍정의 두배를 뛰어넘는 수치가 나타났다. 이는 윤 대통령의 긍정평가인 32.6%와 비슷한 수치지만 더 낮게 나왔다.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의 당원권 정지 6개월의 중징계 처분 결과에 대해서는 '잘한결정' 47.3%, '잘못한 결정'이라는 응답은 41.9%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뉴스토마토'의 의뢰로 '미디어토마토'가 조사를 실시했으며 무선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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