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여름철 폭염 땐 '양심 양산' 쓰세요~!
칠곡군, 여름철 폭염 땐 '양심 양산' 쓰세요~!
  • 안미옥 기자
  • 승인 2022.08.03 0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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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에서 9월 두 달간 시행
- 군청 1층 현관, 읍·면 사무소 8곳 보건소, 임시선별진료소에 비치
- 무상 대여로 3일내 반납
▲ 김재욱 칠곡군수(사진왼쪽)가 8월~9월 두달간 온열질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양심 양산 대여사업'을 시행하며 양산 쓰기 생활화 운동을 선 보이고 있다.(사진=칠곡군제공) 

【뉴스신】칠곡군은 8∼9월 두 달간 온열질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양심 양산 대여사업을 시행하고 양산 쓰기 생활화 운동을 전개한다.

양산을 사용하면 평균 체감온도가 10도 정도 낮아지는 효과가 있어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고, 자연스럽게 사회적 거리두기가 되어 코로나 확산방지에도 기여할 수 있다.

이에 군은 양심 양산을 군청 1층 현관을 비롯해 읍·면 사무소 8곳과 보건소 임시선별진료소에 비치해 무상으로 대여할 계획이다.

폭염 시 양산을 사용하고, 사용 후에는 3일 이내 대여한 곳 또는 읍·면사무소로 반납하면 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여름철 폭염과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 모두가 양산 쓰기 생활화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 라며 “군민 모두가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그늘막쉼터 22개소, 쿨링포그(물안개 분사장치) 2개소, 살수차 2대, 실내 무더위쉼터 227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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