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2년 연속 공모선정
성주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2년 연속 공모선정
  • 남승모 기자
  • 승인 2022.10.25 1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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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형 청정에너지 도시조성에 기여
성주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탄소중립형 청정에너지 도시조성을 위한 『2023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이하‘융복합지원사업’)』 공모사업이 금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어
성주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탄소중립형 청정에너지 도시조성을 위한 "2023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이하‘융복합지원사업’)" 공모사업이 금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사진제공//성주군)

【뉴스신】 성주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탄소중립형 청정에너지 도시조성을 위한 "2023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이하‘융복합지원사업’)" 공모사업이 금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 11억 3천만원을 확보했다.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 및 건물 등 소유자가 자가 소비를 목적으로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8년과 2020년에는 관내 614가구에 보급하였고, 지속적인 수요증가로 금년 360여 가구가 설치중이며, 내년에는 300여 가구에 보급할 계획이다.

이러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는 지역주민의 가게 전기료 부담 절감, 공공·복지기관 등 유지비용 감소, 생활에너지 복지실현으로 귀농인구 유입 등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여 성주 미래 100년 도약의 시대를 열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몇 해 전 귀농하여 참외를 재배하고 있는 월항면 안포리 김모씨는 ‘2022년 융복합지원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원 3종(태양광, 태양열, 지열)을 설치하여 연간 22,770kWh의 에너지 생산, 약230만원의 전기료를 절약하고 있어 이용에 만족감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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