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 영덕읍 중앙사거리에서 발대식 가져
【뉴스신】더불어민주당 군위.의성.청송.영덕지역위원회가 15일 오후 1시부터 영덕군 영덕읍 중앙사거리에서 '이태원 참사 관련 국정조사 및 특검수용 범국민서명운동 출범식'을 가지고 대국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역위원회는 이태원 참사 관련 국정조사를 국민의 힘이 반대하는 가운데, 지역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국정조사 및 특검수용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지역에서 처음으로 실시 했다고 전했다.
이날 강부송 지역위원장은 "지난 10월 29일 윤석열 정부의 총체적인 무능과 부실속에 158명의 꽂다운 생명이 희생되었다.국민은 왜 평범한 길거리에서 우리의 이웃이 죽어가야 했는지 묻고 싶다. 책임회피와 진실 은폐를 더 이상 볼수 없어 국정조사와 특검으로 모든 진실을 밝혀내야 한다"고 기조 연설을 했다.
또한 성명서를 낭독한 김미애 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은 "민주당이 앞장 서겠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힘을 보태 주십시요. 국민 한분 한분의 서명이 진실로 가는 소중한 한 걸음이 될 것입니다"고 마무리 발언을 했다.
더불어민주당 군위.의성.청송.영덕지역위원회는 출근시간에 릴레이 1인 시위와 길거리 대국민 서명운동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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