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마지..."풍년을 바라는 농민의 꿈"을 가득 머금은 쌀!
꿈마지..."풍년을 바라는 농민의 꿈"을 가득 머금은 쌀!
  • 신지윤 기자
  • 승인 2023.12.03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역 기후·토양 적합하게 개발
- ’추청(아키바레)‘품종을 완전대체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홍보사진.(제공//평택시)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홍보 사진.(제공//평택시)

【뉴스신】 평택시는 2017년 슈퍼오닝쌀 생산단지의 일본 품종인 추청벼를 대체하고 국내육성 벼 신품종 사업을 위해 신품종 개발에 들어가 최근 평택지역의 기후와 토양에 적합하게 개발된 쌀 ‘꿈마지’를 출시했다.

시는 2019년 경기도농업기술원과 벼 신품종 개발보급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외래품종 대체와 평택시 적합 벼 품종으로 개발·선정한 경기도 육성품종으로 3년간 신품종의 지리적응시험을 완료했으며, 이 과정에서 6개 대상 품종 중 ‘경기12호’를 최종 선정한 뒤 품종명 공모를 통해 ‘꿈마지’로 명명했다.

평택에서 생산되는 슈퍼오닝 쌀은 토질, 기후, 재배품종, 재배방법, 수확, 건조, 저장 및 도정 등의 미질을좌우하는 요건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최첨단 저장 및 도정시설로 적온건조, 적정수분 유지, 가공, 공정표준화 등엄격한 품질관리로 우수한 농산물(GAP) 인증을 획득하는 한편 RFID을 이용한 쌀이력 추적 시스템을 갖추어,고품격 쌀을 생산·공급하고 있어 전국에서 우수한 쌀로 인정받고 있다.

'꿈마지'는 22년에는 품종보호출원 등록을 완료 했으며, 신품종 재배단지를 104ha 조성해 경기도 최초 단백질 등급에 따른 수매장려금 차등제도 실시와 우량종자 공급, 재배기술 교육·지도, 포장 현장심사 등을 통해 지속적인 고품질 쌀생산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23년부터는 슈퍼오닝쌀생산단지 ’추청(아키바레)‘품종을 완전대체하여 1,500ha로 본격 재배하기 시작했다.

'꿈마지' 생육사진
'꿈마지' 생육사진

’꿈마지‘는 중만생종으로 쌀이 맑고 투명하고 밥맛이 우수한 장점이 있다. 토질,기후,품종,재배방법,수확,건조,저장 및 도정 등의 미질을 좌우하는 요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

볏짚을 토양에 환원하여 지력을 향상시키고 넓은 평택뜰과 햇살과 서해의 해풍을 받아 재배되었으며, 최신설비의 도정시설과 토질 및 미질검사가 가능한 장비를 갖추어 토양및 현미 샘플 등의 검사를 실시하고 공인기관의 식미분석을 통해 미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출수기는 8월 15일 경이며, 흰잎마름병과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하고, 쌀의 제현율과 완전미 도정수율이 우수한 장점을 갖고 있다.

질소비료 과용 시 도복발생으로 인한 미질저하, 등숙저하, 숙색불량, 수발아 및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므로 반드시 적정 균형시비를 해야 한다.

22년 전문패널에 의하여 평가하는 식미분석결과 상위점수를 받았으며, 언론인 초청 설명회에도 뜨거운 관심과 밥맛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슈퍼오닝브랜드 쌀 ’꿈마지‘는 농협간 100% 계약재배를 통해 최신 유통시설에서 매입, 관리, 선별, 포장, 규격화 과정을 거쳐 철저하게 관리되어 유통되기 때문에 쌀이 맑고 투명하며 밥을 지었을 때 고소한 맛이 나고 씹을수록 단맛이 배어 나온다.

평택시 관계자에 따르면 "꿈마지는 추청벼와 고시히카리에 없는 병해충 저항성을 품종적으로 가지고 있어 친환경재배를 할 경우 농약사용을 줄일 수 있는 큰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본 기사는 '평택시 지원(협찬)을 받아 작성된 기사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