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부 문화재돌봄센터, 의성군 비안면 자락동 석조여래좌상 동절기 긴급모니터링 실시
경북서부 문화재돌봄센터, 의성군 비안면 자락동 석조여래좌상 동절기 긴급모니터링 실시
  • 신명종 기자
  • 승인 2024.02.19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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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신]  (사)교남문화유산(센터장 조영화)경북서부문화재돌봄센터가 지난 2월부터 김천, 구미, 상주, 문경, 의성,고령, 성주, 칠곡 이상 8개의 담당 시군구에서 문화재 돌봄 활동으로 동절기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동절기 모니터링이란, 겨울철의 낮은 온도와 눈에 의하여 문화재의 안정에 영향은 없는지, 빙판길과 같은 시민들이 문화재를 관람하는데에 있어 어려움을 주는 요소가 없는지를 종합적으로 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우리나라의 전통 가옥은 대부분 목조건물과 황토 담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들은 내부에 함량된 수분이 얼었다 녹는 등 겨울철 온도 변화에 의하여 상당한 손상을 받는다. 그리고 기온 변화가 극심한 산 속에 위치한 경우가 많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의성군 비안면 자락동 석조여래좌상(경상북도 유형문화재)은 해망산 암벽의 굴 속에 위치하고 있는데, 문화재 보호각 지붕 상부에 추운 날씨로 인하여 큰 얼음이 생성되었다.  

얼음의 부피가 크고 무게가 상당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지붕이 무게를 버티지 못하고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지자체에 긴급 모니터링 결과를 보고하였다. 문화재에 대한 누군가의 관심과 방문이 아니라면 추운 겨울 산 속의 문화재에 저만한 크기의 얼음이 언 것을 아무도 알아차리지 못할 공산이 컸을 것이다. 

경북서부 문화재돌봄센터는 복권기금 추진사업인 문화재 돌봄사업을 문화재청과 경상북도의 지원을 받으며, 경북 서부지역(김천시, 구미시, 상주시, 문경시, 의성군,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의 문화유산 334개소에 대한 문화재 모니터링과 경미수리 및 일상관리를 수행하여 문화재 훼손을 사전에 예방 관리를 하고 있으며, 지역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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