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018년 슈퍼오닝농업대학 워크숍...역량강화 및 소통과 화합
평택시 2018년 슈퍼오닝농업대학 워크숍...역량강화 및 소통과 화합
  • 신명자 기자
  • 승인 2018.09.0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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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5일 슈퍼오닝농업대학 워크숍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평택시청]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5일 슈퍼오닝농업대학 워크숍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평택시청]

 

지난 5일 슈퍼오닝농업대학 재학생과 졸업생의 역량강화 및 소통과 화합을 위한 워크숍을 지난 5일 개최했다고 평택시가 밝혔다.

슈퍼오닝농업대학은 평택시가 운영 중인 장기 농업교육과정(140시간)이다.

지난 11년간 “세계를 주도하는 농업인이 되자!”는 슬로건 아래 농업인의 기본소양과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으로 학사운영을 하고 있다.

2008년 2개과(식량과, 과수과) 80명 졸업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85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2018년 현재는 3개과(농산업마케팅과, 농산물가공과, 산업곤충과) 105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이번 슈퍼오닝농업대학 워크숍은 재학생과 졸업생의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으로 한국열린사이버대 석좌교수인 한광일 박사를 초청, “힐링소통리더십”을 주제로 강연했다.

또한, 재학생과 졸업생 간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체육행사를 통해 농업대학 학생이라는 이름으로 모두 하나가 되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총동문회에서는 동문회원들이 마련한 장학기금을 관내 중고생 5명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함께 했다.

이번 워크숍을 주관한 총동문회 제5대 김인식 회장은 “슈퍼오닝농업대학이 워크숍을 통해 졸업생과 재학생이 함께 배우고 서로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슈퍼오닝농업대학 학생들이 평택시 농업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선구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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