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정부. '코로나19'와 전쟁선포!
[속보] 정부. '코로나19'와 전쟁선포!
  • 이효원 기자
  • 승인 2020.03.2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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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일~4.5일 2주간 다중이용시설등 '행정명령'발동
코로나19 풍선효과 차단
'코로나19'와의 전쟁을 선포하는 정세균 국무총리

【뉴스신속보】 정세균 국무총리는 21일 "다중이용시설(교회,실내체육시설,유흥업소)등은 앞으로 15일간 정부의 방역지침을 무시하고 영업을 하게되면 '행정명령'을 발동하여 손해배상을 청구하는등 강력한 사회적거리두기를 시행하겠다"며 "국민들께서는 최대한 집에 머물러 주시고 사업장은 밀집근무환경을 개선하는 노력을 해달라"고 말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은 "3월22일부터 4월5일까지 종교시설과 실내체육시설(무도장,무도학원,체력단련장,체육도장), 유흥시설(콜라텍,클럽,유흥주점)등은 운영을 중단하라"고 권고했다.

특히 "아이들의 개학연기를 더 이상 두고볼 수 없었다"며 "국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문가에 따르면 "'코로나19'의 풍선효과를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사회 전반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현재의 2차감염 전파를 막기어렵다"며 "금번 조치가 효과적으로 실행된다면 현재의 위험수준도 축소될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2일 현재 전국 코로나19 확진자는 889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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