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신】경북 영양군 수비면 가천로 매봉산에 위치한 대한불교법화종 송하사 회주 거암스님, 주지 도봉스님은 12월 21일 동지를 맞아 '사랑의 팥죽' 자비 나눔행사를 가진다.
대한불교법화종, 영양군 송하사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회 곳곳에 부처님의 자비와 나눔의 손길을 전하겠다는 마음을 되새기고자 팥죽나눔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방침을 철저하게 준수했으며, 자원봉사자 ,영양여단장 정현아를 비롯해 김영숙,우순분,권기순,최영숙,송가은,이윤숙,강솔미,김순례,변나영,정찬우,(하양)김영숙,장은숙,유임경,황서영 등 많은 신도들의 도움으로 여법하게 팥죽 나눔행사를 치룰 것이라고 밝혔다.
도봉스님은" '코로나19' 로 힘든시기에 팥죽 한그릇으로 마음을나누고 이웃간의 작은 사랑으로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라며, 모든 이웃이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함께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해준 자원봉사자들과 불자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경북 영양군 수비면 매봉산에 위치한 송하사는 불교포교봉사단 활성화에 앞장서며 산사음악회(2019년11월2일날 북한임진강예술단 초청공연과 신혼부부결혼식,작은음악회,나눔행사, 공양보시,사찰내 3층석탑 건립등 다양한 자선활동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 곳곳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