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환 민주평통영덕군협의회 수석부회장, 민주평통 의장(대통령)표창 수상
정재환 민주평통영덕군협의회 수석부회장, 민주평통 의장(대통령)표창 수상
  • 남승모 기자
  • 승인 2021.12.2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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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신】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영덕군협의회 정재환 수석부회장이 지난 28일 구미 호텔 금오산 그랜드볼룸에서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에서 주관하는 `2021년 평화 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 유공 포상 전수식`에서 민주평통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정재환 수석부회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으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가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그동안, 18기 자문위원.19기 부회장.20기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자문위원의 자격기준 평가 건의, 태극기 보급, 통일시대 시민교실, 북한이탈주민돕기에 주도적 참여로 지역시민과 함께 일상적인 평화 만들기에 노력하였다.

특히 2018년 10월 태풍콩레이, 2019년 10월 태풍 미탁등이 발생하여 주민들이 많은 피해를 입었을 때 더푸른 민주봉사단이란 자원봉사단을 구성하여 영덕과 울진에서 대민 지원하였으며, 또한 김부겸 행자부 장관과 진영 장관, 이낙연 국무총리께서 태풍피해 조사차 현장을 방문하였을 때 주민 대표로 수해주민을 대신하여 중앙정부로부터 많은 예산 반영을 위하여 직접 건의를 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재환 수석부회장은 "앞으로도 평화통일을 위해 힘써달라는 의미로 주는 상으로 알고 종전선언과 평화통일 여건 조성을 위한 군민 공감대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통령이 의장으로 있는 헌법기관으로 지역과 직능의 대표성을 지닌 다양한 국민들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영덕군협의회에는 신명종 회장을 비롯한 34명의 자문위원이 종전선언 및 평화통일기반조성에 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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