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능한 경제 군수 될것"
- "분열이 아닌 통합과 화합의 칠곡 만들것"
【뉴스신】 일부 여론 조사 업체의 실수로 지난 7~8일 이틀간 재 실시된 국민의힘 칠곡군수 경선 여론조사에서 48.94%를 획득하며 공천장을 거머쥔 김재욱 전 TBC 상무이사가 12일 국민의힘 칠곡군수 후보 등록을 마쳤다.
후보 등록을 마친 김 후보는"믿고 응원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깊이 감사 인사를 드리며" "정정당당하게 겨루어 선거를 왜 민주주의의 축제라고 하는지 확실히 보여 드리고," "칠곡군의 기분 좋은 변화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많은 성원과 지지를 보내 달라"고 부탁했다.
지난 10일 후보 확정 후에는 "어떠한 어려움에도 칠곡 군민만 바라보며 묵묵히 걸어갈 것"이며 "자치단체장 역할은 주민이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 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새로운 변화로 민생경제를 해결 할것"을 다짐하며 "꿈과 진심을 응원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선의의 경쟁을 함께한 후보님들께도 위로와 감사 인사를 전하고," "타 후보님의 좋은 공약을 받아들이고 경선 과정에서 흐트러진 민심을 하나로 모아 원팀으로 더욱 낮은 자세로 군민 여러분께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세일즈 행정과 공모사업 TF팀 신설을 통한 칠곡군 예산 1조 시대 개막과 우량 기업 유치를 통한 경제 활성화를 약속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청년과 신중년 일자리 확대 ▲칠곡U자형관광벨트 인프라를 활용한 원도심 활성화 ▲동남권 그린벨트 완화로 지역개발 촉진 ▲고품격 문화 관광도시 조성 ▲디지털 교육 인프라 구축 통한 교육의 질 격차 해소 ▲도농 복합지역의 장점을 살린 로컬푸드 마켓 확대 등이다.
김 후보는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금융기관, 건설사, 언론사에서 경영전략과 신사업 발굴과 투자 업무를 담당한 경제 전문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