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로 평화통일을 배워요!
【뉴스신】대통령직속 자문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덕군협의회(회장 신명종)가 11월 9일 영해초등학교에서 5학년 40명을 대상으로 '2022 평화통일 공감 놀이교실' 을 개최했다.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통일관을 형성하고자 기획한 이번 '평화통일 공감 놀이교실'은 '북녘 바로 알기' 라는 주제로 경기평화교육센터의 전문강사 2명이 1반과 2반으로 나누어 평화통일퍼즐, 퀴즈풀기 등 모둠별 놀이 활동을 통해 체험하며 토론하는 방식으로, 학생 스스로 답을 찾아 가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수업에 함께 참여한 신명종 회장은 "우리 지역 초등학생들의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이 이렇게 많은 줄 미처 몰랐다" 라며 "이번 평화통일 공감 놀이교실을 통해 학생들에게 즐거운 놀이 시간이면서 동시에 평화통일에 대한 이해와 염원을 되새겨보는 소중한 기회였다." 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덕군협의회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통일관 형성을 위해 '2018 청소년과 함께 하는 평화공감 강연회', '2020 코로나 19확산 방지를 위한 교육기관 방역마스크 전달', '2021통일 톡투유', '청소년을 위한 통일연극 너에게 간다', '2022 청소년 평화통일 골든벨 경북지역 본선대회 참가' 등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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