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발전과 상생·협력체계 구축
【뉴스신】울진군의회(의장 임승필)는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울 은평구의회(의장 기노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경북 울진군의회(의장 임승필)와 서울 은평구의회(의장 기노만)가 공동 주최하고 울진군의회가 주관한 이번 자매결연 협약식을 통해 양 의회의 공동발전과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양 도시의 경제, 문화, 예술, 체육 등 사회 전반에대한 교류 활성화, 주요행사에 대한 상호 초청교환 방문, 교육·세미나 공동실시 제안 등 상호 우호협력 증진에 노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양 도시의 경제, 문화, 예술, 체육 등 사회 전반에 대한 교류 활성화 ▷주요 행사에 대한 상호 초청교환 방문 ▷교육·세미나 공동 실시 제안 등 상호 우호협력 증진 등이다.
임승필 울진군의회 의장은“올해 울진대형산불 때 전국각지에서 국민들과 자매결연의회를 비롯한 많은 기관에서 성금·구호물품 기부, 그리고 자원봉사활동으로 울진군민들께서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큰 힘을 보태주셨다.”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오늘 울진군의회와 은평구의회의 자매결연으로 양 의회의 상호 우호증진과 발전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어려운 일에 처했을 때 아픔을 나누고 힘을 보태줄 수 있는돈독한 관계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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