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신】중앙선거관리위원회 노태악 위원장은 3. 8.(수) 전북 순창군 구림면의 조합장선거 투표소에서 발생한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께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노태악 위원장은 애도문을 통해 “투표참여를 위해 대기 중이던 선거인들에게 발생한 사고로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과 부상자들께 위로의 말을 전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관계기관과 함께 사고 수습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김필곤 상임위원과 박찬진 사무총장은 선거가 종료된 직후 3. 9.(목) 이번 사고 사망자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과 부상자를 만나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사고는 오전 10시30분께 순창 구림면 한 농협 주차장에서 투표 대기중인 인파를 1t 트럭이 덮치면서 4명이 사망하는 등 사상자가 20명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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