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평택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 신지윤 기자
  • 승인 2023.05.1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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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신】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회에 걸쳐 관내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8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해 차세대 사회서비스정보시스템(행복이음)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다년간 지역아동센터 현장에서 시설장으로 근무하고 지역아동센터경기남부지원단에서 멘토 및 컨설팅위원으로 활동 중인 안중방정환지역아동센터 한유미 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차세대 사회서비스정보시스템(행복이음)의 다양한 기능의 사용 방법과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에 앞서 ‘아동학대 의심 아동 발생 시 대처요령’에 대해 평택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임도균 경장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작년 10월부터 개통한 차세대 시스템은 개통 당시부터 사회복지시설 시스템에도 사용상에 오류가 많았었으나, 점차 안정화에 접어들면서 현재 본격적으로 사용 중이며, 여전히 현장에서는 익숙하지 않아 많은 종사자가 차세대 시스템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A씨는 “그동안 차세대 시스템은 이전 시스템과 차이가 많아 업무에 어려움이 많았고 기능상 궁금했던 부분들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궁금증이 해결되고 시스템 사용에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며 만족해했다.

한편, 현재 평택시에는 52개소(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학대피해아동쉼터,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의 아동복지시설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내에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를 추가로 신규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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