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 야시장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낭만 야시장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남승모 기자
  • 승인 2023.06.1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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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젊은층 시장 유입, 구도심 상권 부흥에 주력
성공적인 야시장 운영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성공적인 야시장 운영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뉴스신】구미시는 8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성공적인 야시장 운영을 위한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원평동 문화로에서 시작해 새마을 중앙시장 중앙십자로까지의 구역을 설정하고 10월부터 3주간 금·토요일 진행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일자리경제과] 낭만야시장 연구용역 보고회 2.jpg

또한, 개막식 행사 및 행사 홍보 방법, 시그니처 텐트를 통한 포토존 구성, 구역별 음식 판매 및 플리마켓에 대한 전반적인 운영방안 등 다양한 얘기가 오고갔다.

타 야시장과 차별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으며, 2030세대의 젊은 계층을 시장 유입을 위한 먹거리와 볼거리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수욱 새마을중앙시장 상인연합회장을 비롯한 관련 시장 상인회 회장단에서는 야시장에 대한 주변 상인들의 큰 관심과 기대를 전하는 한편, 시장상인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전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특성 있는 메뉴개발과 손님을 끌어들일 수 있는 상품 개발로 전통시장 상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깜짝 행사가 아닌 장기적으로 구도심 상권을 부흥시킬 수 있는 기폭제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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