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제3기 경상북도 정책자문위원회 과학경제산업분과 회의 개최
경북도, 제3기 경상북도 정책자문위원회 과학경제산업분과 회의 개최
  • 남승모 기자
  • 승인 2023.06.2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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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1주년 도정성과 공유, 경북 미래 신성장산업 발전방안 논의
제3기 경상북도 정책자문위원회 과학경제산업 분과회의
제3기 경상북도 정책자문위원회 과학경제산업 분과회의

뉴스신경북도는 21일 도청에서 제3기 정책자문위원회 과학경제산업분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분과회의는 올해 5월 1일자로 새로 구성된 제3기 정책자문위원회 과학경제산업분과 위원 및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 경제산업국장, 투자유치실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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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회의로 경북연구원이 진행을 맡았으며 분과위원회 운영방안, 도청 소관 부서의 올해 주요업무계획 설명과 당면현안 공유, 참여 위원 의견제시 순으로 진행됐다.

과학경제산업분과 소관 부서의 주요업무로는 △메타버스 수도 경북 실현을 위한 사업추진 △반도체, 로봇산업 육성 △규제자유특구 운영 △지역경제분석 및 일자리 종합대책 수립 △중소·중견 기업육성 및 판로 지원 △외국인 투자유치 지원 △지역 투자유치 환경 조성 등이 있으며 지역 과학기술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당면현안 주요사업으로 △구미 반도체, 포항·상주 특화단지 조성 △대구경북 지역혁신플랫폼 사업 추진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 △지방 주도형 투자일자리 프로젝트 사업 △한류 열풍 활용 경북도 우수상품 판촉전 개최 △포스코 수소환원제철 부지 조성 등에 대해 공유했다.

분과위원장으로 호선된 최경주 계명대 경제통상학부 교수는 “경북도가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지방시대 선도를 위해 힘차게 도약하고 있음을 자주 접하고 있다. 경북도가 농․식품, 바이오, 컬처 등 세계적인 브랜드를 발굴해 국내시장을 넘어 70억 인구의 세계시장으로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혁준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 “지금 우리는 디지털을 포함해 문명의 대전환 시대에 살고 있다. 메타버스, 빅데이터, 인공지능, 로봇 등 과학기술의 혁신적 진보와 더불어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꾸고 있다”면서 경북도가 과학기술을 통해 지역 산업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지혜를 모아주길 당부했다.

한편, 과학경제산업분과 위원은 산학연 외부 전문가 및 김창혁 경북도의회 의원 등 모두 18명으로 구성돼 앞으로 2년의 임기동안 도정 주요정책에 대한 제안과 자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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