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업경영인 경남도연합회 임원진과 정책 간담회 펼쳐
[뉴스신 남승모 기자] 경상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은 7월 18일, 한국수산업겅영인 경남도연합회를 초청하여 경남지역 수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 공유를 위한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경상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한국수산업경영인 경남도연합회 임원진, 경남도 해양수산국장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경남지역 수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발전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한국수산업경영인 경남도연합회에서는 어업인 권리증진과 해양환경정화, 어업기술 교류, 어업인 봉사사업 등 지속가능한 수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합회 활동을 공유하고, 최근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인한 경남지역 수산업계의 어려움을 전달했다.
김현철 농해양수산위원장(국민의힘, 사천2)은 “수산업의 성장과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간담회 자리를 가지게 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수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수산경영인 여러분들과 농해양수산위원회 간 상호 신뢰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농해양수산위원회는 지역의 수산업 활성화와 수산업경영인의 권리 증대를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