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가경쟁력 향상 선봉기업.."웰바이오텍"
대한민국, 국가경쟁력 향상 선봉기업.."웰바이오텍"
  • 남승모 기자
  • 승인 2023.09.01 14: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래 산업을 이끄는 에너지의 핵심
-4차 산업의 “하얀 석유,리튬 (Lithium)"

【뉴스신】세계적인 친환경 열풍으로 인한 2차전지 산업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각 나라는 자원을 통한 국가간 연합으로 자원에 대한 접근과 통제를 강화하고 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원광수출 금지 등을 시행하고 있다.

리튬 (Li)은 원자번호 3의 화학원소로써 반응성이 높고 가연성이 높은 부드러운 은백색 금속으로 물의 절반 정도로 밀도가 낮고 가장 가벼운 고체 원소로 미래 산업을 이끄는 에너지의 핵심, 4차 산업의 “하얀 석유”로 불린다.

탄산리튬 > LFP / 수산화 리튬 > NCM

웰바이오텍은 2차전지의 핵심 광물인 리튬,코발트,니켈,망간,이리듐 등을 수입해 국내에 공급하는 희소광물의 내재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한국 기업이다.

웰바이오텍은 1차 프로젝트로 ‘하얀석유’로 불리는 리튬을 짐바브웨 정부의 공식 승인을 받아 가공되지 않은 원광 형태로 수입해 이를 국내에 공급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차 전지의 구성

희소 광물 중 하나인 리튬 원광은 호주, 칠레, 중국,아르헨티나, 브라질에 채굴되며 이들 나라 중 짐바브웨는 세계에서 6번째의 생산량을 보유한 국가다.

미국 상무부 산하 국제무역청(ITA)은 '짐바브웨가 지금까지 발견한 리튬 광산을 모두 채굴하면 세계 수요의 20% 이상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 할 정도로 많은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짐바브웨는 2022년 12월 리튬 원광수출을 금지하는 ‘기초 광물 수출 규제법’을 제정해 원천적으로 리튬의 원광 유통을 차단 했다.

이런 리튬을 한국기업 웰바이오텍이 기초 광물 수출 규제법' 이후 최초로짐바브웨 정부의 공식 승인을 받아 최대 월 2만톤 규모의 스포듀민(고순도 리튬을 함유한 원석)을 수입 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고 전했다.

웰바이오텍은 고순도의 리튬 원료 ( 탄산 리튬, 수산화 리튬)를 안정적인 수급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국내에 공급함으로써 2차 배터리 산업의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리튬은 2차 전지 배터리에 사용 되는 핵심 원자재인 배터리 양극재 원가에서 차지 하는 비중이 매우 높고 수요 폭증으로 가격이 급등해 2040년에는 수요가 2020년 대비 42배 증가할 전망이다.

배터리용 리튬 화합물 수요 비교

리튬은 2차 전지(양극재)의 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0~70% 이며 이에 대한 원가를 절감 할 경우 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전기차 및 재생 에너지 저장 시스템 등에 사용되는 주요 자원이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결과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