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신】 임종득 전)국가안보실 제2차장은 영주에 이어 13일 오전 10시30분 봉화군 새마을금고 4층에서 2024년 4월에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출마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에 나선 임종득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영주, 봉화를 비롯한 지방 소도시의 경기침체로 청년들이 떠나고 우리 봉화는 2021년 인구 과소지역 비율 전국1위, 재정자립도 전국 하위 10%에 있다는 현실이 너무나 개탄스러웠습니다. 나라를 위해 바쳐왔던 40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는 지금 이 순간이 바로 영주와 봉화를 위해 제가 뛰어야 할 순간이라고 판단했다"며 출마 배경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특히 봉화군이 직면하고 있는 재정위기 극복과 인구과소위기 극복을 위한 사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히며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산림자원 기반의 경제활성화 사업 유치 ▲농업소득 증대를 위한 미래농업 3대 프로젝트 추진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대규모 SOC사업 추진 ▲한-베트남 국교 중심도시로 도약 ▲일체의 금권, 관건선거를 지양하는 깨끗한 선거를 실천하겠다며 선거공약을 제시했다.

임 전)국가안보실 제2차장은 12월18일 월요일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이어갈 계획이며 제22대 국회의원 출마를 위한 공식 횡보를 본격화 하고 있다.

남원모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