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024년 신년 언론인과의 간담회" 개최
평택시 "2024년 신년 언론인과의 간담회" 개최
  • 신지윤 기자
  • 승인 2024.01.18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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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녹색도시, 그린웨이 30년 종합계획 추진
진위천 화학물질 오염, 수질.토양 신속 처리

정장선 평택시장은 오늘 17일 오후2시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시정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 부서 간부 공무원과 언론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요실책과 지난해 주요성과를 밝혔다.

평택시장의 올해 키워드는 지역경제 활성화 복지, 친환경 사업등 각종 사업을 통해 ‘친환경 명품도시’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자료화면을 통해 폭넓게 설명했다.

지난해 주요성과로는 △지자체 경쟁력 전국 1위 △시·군평가 우수기관 선정 △청정 수소 시럼 평가 공모 선정, 교통 △지역경제, 시민 편의도시 추진 △GTX 노선 연장, 수원발 연결 △지제역 환승센터 건립 △청년 취업, 창업역량 제공 등을 꼽았다. 

시는  ‘그린웨이 30년 종합계획’, 안성천 통복천 수질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도시환경개선을 위해서는 미세먼지 감축, 불법 광고물, 쓰레기 없는 도시를 조성하고 농수산정책 지원을 통해 농민기본소득지급, 농업 생산시설 현대화사업, 미래형 스마트 농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경쟁력 있는 국제도시 조성을 위해 문화예술, 국제안보, 화합, 국제평화, 안보포럼 강화, 주한미군 소통협력, 해양안전페스티벌 개최, 문화인프라 구축을 위해 아트센터, 시립박물관, 미술관, 무형문화사업을 위해 전수교육관 건립 계획을 밝혔다. 

시장은 또 지난 9일 화성시 양감면 요당리 ㈜KNT로지스틱스 화재로 인해 화학물질이 누출돼 평택시 청북읍 한산리 진위천 오염 사건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정 시장은 “22개소 지하수 오염과 토양오염 상태를 조사한 결과 현재까지는 ‘양호’ 상태로 판독돼 농민 불안을 해소했다. 또한 환경부에 따르면 수용성이 낮아 토양 오염은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앞으로 정밀 조사 계획으로 있으며 오염수 처리도 조속히 마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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