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핀란드와 캐나다 정부 케냐 타투시티 SEZ 산소 플랜트에 자금 지원
미국, 핀란드와 캐나다 정부 케냐 타투시티 SEZ 산소 플랜트에 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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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3.07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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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젝트는 동아프리카의 유아 사망률을 낮추고 태아 고통을 줄인다

타투시티, 케냐, 2024년 3월 7일 /PRNewswire/ -- 미국, 핀란드, 캐나다 정부는 나이로비 인근 5,000에이커 규모의 신도시인 타투시티 경제특구(SEZ)에 지속가능하고 접근가능하며 저렴한 의약품용 산소 제조 시설에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케냐의 의료용 산소 생산업체인 휴아텔레( Hewatele)는 미국국제개발금융공사(DFC), 핀펀드, 소로스경제개발기금(SEDF), UBS옵티머스재단, 그랜드챌린지스캐나다로부터 2천만 달러 규모의 자금 지원 패키지를 확보했다.

휴아텔레는 조달된 부채와 주식 자금을 타투산업단지에 최첨단 극저온 의료용 액체 산소 공기 분리 장치 공장 건설 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2025년 1분기 말 가동을 시작할 예정인 이 시설은 지난 60년 동안 동아프리카에 위치했던 액체 산소 제조 공장 최초의 현대식 공장으로 케냐, 우간다, 탄자니아 북부 전역의 의료 시설에서 의료용 액체 산소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타투시티 오너이자 개발사인 렌디버( Rendeavour)의 케냐 컨추리 부책임자 데이비드 카리미( David Karimi)는 "전세계 유수의 개발 금융 기관과 재단들의 후원을 받는 휴아텔레의 투자는 케냐와 동아프리카 전역의 의료 혁신을 대표한다"고 말했다.

휴아텔레 설립자 버나드 올라요(Bernard Olayo)박사는 "이 의료용 산소 공장은 의약용 산소에 대한 지속가능하고 저렴한 접근성을 보장하는 데 중요한 도약을 대표한다"면서 "이곳 타투시티의 생산 능력 증가는 특히 산모와 어린이 의료를 위한 산소 구매 가능성을  제고하고 1차 의료 지원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케냐 보건부에 의하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의료용 산소 수요가 월 410톤에서 880톤으로 크게 증가했다. 그 결과 케냐의 병원들은 예측할 수 없는 공급, 높은 가격, 의료용 산소의 비싼 운송 비용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 높은 생산 비용, 파편화된 운송 및 보관 옵션으로 인해 의약용 산소는 사하라 이남의 아프리카에서 유럽과 북미보다 일반적으로 8~10배 비싸다. 휴아텔레의 시설은 의료용 산소 생산을 하루에 최소 20톤 늘려 농촌 및 도시 의료 고객의 비용을 최대 30%까지 절감할 것이다. 산소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산소를 투여하면 폐렴으로 인한 어린이 사망률을 35%까지 줄일 수 있으며 임신부에게 투여하면 태아의 고통을 줄이고 생명을 구할 수 있다.

핀펀드의 아프리카 오리지네이션 책임자인 요한나 라할메(Johanna Raehalme)는 "코로나19 팬데믹 발생으로 인해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산소 공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다"면서 "우리는 의료 포트폴리오에 또 다른 중요한 투자를 추가하게 되고 산소에 대한 인식이 증가함에 따라 앞으로 휴아텔레의 시장 수요가 보장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지아 레벤슨 키한(Levenson Keohane) SEDF CEO는 "직접적인 영향과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변화에 초점을 맞춘 촉매적인 사회적 영향 투자자인 SEDF는 휴아텔레에 대한 투자를 빠르게 확장하는 아프리카의 의료 분야를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약속으로 본다"고 말했다.

옵티머스재단 CEO  마야 지스와일러(Maya Ziswiler)는 "UBS 옵티머스재단은 확실한 영향력과 혁신적이고 확장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입증하는 조직에 투자한다"면서 "그것이 우리가 휴아텔레의 비즈니스 모델의 영향과 가치를 보고 이제 그들이 저렴하고 생명을 구하는 의료용 산소를 가지고 동아프리카의 훨씬 더 공급이 부족한 농촌 및 도시 지역 사회에 도달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약속을 하는 것을 기쁘게 여겨 동사의 초기 지원자가 된 이유"라고 말했다

휴아텔레 CEO  줄피카르 왈리(Zulfiqar Wali) 박사는 "우리가 서부 케냐에 첫 거점을 두고, 타투시티로 확장하게 되면 50개의 새로운 직접 정규직 일자리와 100개 이상의 간접 일자리가 생겨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것"이라면서 "우리가 키암부 카운티 의료 생태계의 일부가 된 것은 영광"이라고 덧붙였다.

타투시티의 비즈니스 친화적인 위치에 CCI 글로벌, 하이네켄, 도만스, 코피아, 쿠퍼 K-브랜드, 그릿리얼이스테이트인컴그룹, 트위가푸드, 프레이트포어더스솔루션즈, ADvTECH, 프랜드십그룹과 데이비스 & 셔츠리프를 포함한 75개 이상의 현지, 지역 및 글로벌 기업들이 운영 중이거나 개발 중이다. 3,000개 이상의 주택과 아파트가 입주했거나 건설 중이며 4,500명의 학생이 타투시티의 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다.

휴아텔레(www.hewatele.org 

휴아텔레는 동아프리카에서 의료 서비스 강화를 공약하는 선구적인 의료 솔루션 제공업체이다. 혁신과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휴아텔레는 중요한 의료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의 웰빙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휴아텔레는 산하에 있는 CPHD(공공보건 및 개발 센터) 및 메디킵 글로벌과 함께 긴급한 환자들에게 만능 산소 솔루션을 제공한다.

타투시티 (www.tatucity.com 

타투시티는 나이로비 인근에 위치한 5,000에이커의 신도시로 250,000명 이상의 주민들과 수만 명의 당일 방문자들을 위한 집, 학교, 기업, 쇼핑 지구, 병원, 녹지 및 공원이 있다. 타투시티의 학교들은 매일 수천 명의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으며, 다양한 주택들이 모든 소득에 적합하고, 75개 이상의 사업체들이 이 나라 최초로 운영되는 경제특구에서 번창하고 있다. 웨스트랜즈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한 타투시티는 교통 체증과 장거리 통근으로부터 벗어나 살고, 일하며, 휴식하는 환경에서 모든 케냐인들의 새로운 생활과 사고 방식을 보여준다.

타투시티는 아프리카 최대 신도시 건설업체인 렌디버가 개발한 것으로 가나, 나이지리아, 케냐, 잠비아, 콩고민주공화국에 30,000에이커의 비전을 담은 프로젝트들이 진행된다. 렌디버는 미국, 뉴질랜드, 영국, 노르웨이 투자자들의 후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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