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신 】더불어민주당이 10일 오후 경선을 통하여 대구·경북(TK) 전략 지역 비례대표 후보로 임미애 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과 조원희 전국농어민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이 선출되었다고 발표했다.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투표는 지난 7일 민주당이 TK 지역 비례대표 후보로 선발될 투표 대상자 4인을 확정하면서 이뤄졌다.
이승천 전 대구시당위원장·조원희 전국농어민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등 남성 후보 2명과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김기현 경북도당 청년위원장 등 여성 후보 2명이 9-10일 이틀동안 경선을 가졌다.
추후 전략공천관리위 의결과 최고위 보고를 거쳐 자당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 추천을 의뢰하면 비례대표 순번이 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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