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보건소, 의료취약계층‘찾아가는 행복병원’운영
칠곡군보건소, 의료취약계층‘찾아가는 행복병원’운영
  • 안미옥 기자
  • 승인 2024.03.14 22: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칠곡군보건소, 의료취약계층‘찾아가는 행복병원’운영

[뉴스신] 칠곡군보건소는 김천의료원과 협업해 3월 12일부터 오는 10월까지 의료취약계층에 대해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65세 이상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단장비가 갖춰진 검진버스를 활용해 초음파, 심전도, 이화학적 검사, 방사선 촬영 등 무료검진을 제공한다.

올해 첫 시작으로 기산면 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30명을 대상으로 각종검사가 이루어졌으며, 검사결과와 경제적 사정에 따라 정밀검사나 기타 검사가 필요한 경우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대상자 우선 선정 조치 및 추구관리가 필요한 주민에 대해서는 방문간호대상으로 등록해 방문간호를 실시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소외계층에게 무료 이동진료 및 보건사업을 통해 건강 불평등을 해소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