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신】윤영덕 더불어민주연합 공동대표는 17일 비례대표 순번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연합은 더불어민주당, 새진보연합, 진보당, 연합정치 시민회의가 힘을 합쳐 만든 비례연합 정당이다.

 더불어민주연합은 지난 3월 3일 창당 이후 더불어민주당, 새진보연합, 진보당, 연합정치 시민회의로부터 비례대표 후보를 추천받아 ▲해당 분야의 전문성과 대표성을 보유했는가 ▲국민들로부터 인정을 받을 만한 후보인가 ▲지지율 상승을 견인해서 22대 총선에서 국민 승리를 이끌 적임자인가를 판단해 철저한 검증을 진행하여 총 30명(여성 16명, 남성 14명)을 발표했다.

윤영덕 공동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더불어민주연합의 비례대표 후보들은 우리 사회의 약자를 대변하고 무능하고 오만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검찰독재 종식과 폭정으로 무너진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혀줄 인재들이며 부자 감세와 치솟는 물가로 대한민국의 경제는 날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국민은 벼랑 끝에 내몰려 신음하고 있는 현실에서 비례대표 후보들은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고 국민의 삶을 온기로 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심판하고 정치 민생 개혁의 희망을 만들어내기 위해 귀중한 후보를 추전해주신 더불어민주당, 새진보연합, 진보당, 연합정치 시민회의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하며 더불어서 더불어민주연합의 비례대표 후보 추전 과정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신 국민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린다고”고 말했다.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순번】

 1. 서미화, 전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 장애인 당사자 (인권 신장에 기여)

 2. 위성락, 전 한반도평화교섭 본부장 (외교안보전문가)

 3. 백승아, 더불어민주연합 공동대표 (공교육 전문가)

 4. 임광현, 전 청와대 경제비서관실 행정관, 전 국세청 차장 (조세 정책 전문가)

 5. 정혜경, 전 진보당 경남도당 부위원장 (노동정책 전문가)

6. 용혜인, 새진보연합 상임대표 (현 비례대표 국회의원)

7. 오세희, 전 소상공인연합회장

8. 박홍배, 전 한국노총 전국금융노조 위원장 (노동문제 전문가)

 9. 강유정, 영화평론가 ( 대학교수)

 10. 한창민, 사회민주당 공동대표 (사회적 약자 대변)

 11. 전종덕, 전 민주노총 사무총장 ( 간호사 출신 노동 전문가)

 12. 김윤, 서울대 의대 교수 (보건의료 정책 전문가)

 13. 임미애, 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 (지역 균형 발전 전문가)

 14. 정을호, 민주연합 사무총장 (정당 정치 전문가)

 15. 손솔, 진보당 수석대변인 (여성 청년 대변)

 16. 최혁진, 전 청와대 사회적경제비서관 (사회적 경제 전문가)

17. 이주희, 변호사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변호)

18. 김준환, 전 국가정보원 차장

 19. 고재순, 전 노무현재단 사무총장

 20. 김영훈, 전 민주노총 위원장

 21. 곽은미, 전 민주당 국제국장

 22. 조원희, 전 민주당 경북도당 농어민위원장

 23. 백혜숙, 사회적기업 (주)에코십일 대표이사

 24. 서승만, 코미디언

 25. 전예현, 전 내일신문 기자

 26. 서재현, 전 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27. 허소영, 전 한림대 사회복지대학원 겸임교수

28. 최영승, 전 대한법무사협회장

29. 강경윤, 전 민주당 여성국장

30. 송창욱, 전 청와대 제도개혁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