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경북도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김상훈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영양군 경북도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김상훈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 남승모 기자
  • 승인 2024.03.25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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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상훈 경북도의원 후보가 개소식후 지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스신
더불어민주당 김상훈 경북도의원 후보가 개소식후 지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스신

【뉴스신】더불어 민주당 김상훈 도의원후보는 지난 24(일)일 제22대 총선과 동시에 실시되는 경북도의원 재보궐선거에 도전장을 던지고 민주당 후보로 등록을 마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임미애(전 경북도당 위원장)더민주연합비례대표 ▲김위한 경북도당 직무대행 ▲박규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영주.영양.봉화)후보 ▲임기진(경북도의회)의원 ▲이동화(예천군의회)의원 ▲김기현(경북도당)청년위원장 등 지지자와 지역구 당원을 포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김상훈후보는 개소식에서 참석해준 내빈들과 인사를 나눈 뒤 인사말을 통해 "이곳 영양은 1895년, 영양군으로 승격된 후 오늘까지 지속적으로 소외되고 낙후되어 왔다.1970년대 인구 7만명의 정점을 찍은 후 현재는 4/1토막이 난 1만 5000명대를 겨우 유지하고 있다.2023년 출생자 29명, 사망자 281명, 출생이 사망의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인구붕괴가 가속화되고 있으며, 당장 지역 소멸을 걱정해야 하는 것이 오늘날 이곳 영양의 현실이다. 이러한 악순환을 끊고 발전적이고 지속 가능한 영양을 만들기 위해 이번 영양군 도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 "우리 영양군 민주당은 매번 선거에서 득표율 10%후반대와 20%초반대의 두껍고 강한 벽에 부딪혀 있다. 우리는 인류 역사에 길이 남을 촛불의 힘으로 피한방울 흘리지 않고 민주적 혁명을 이뤄냈다. 그 촛불을 힘을 이제 대구 경북을 위해 그리고 이곳 영양을 위해 밝혀 준다면 영양은 20%대의 두껍고 강한 벽을 뚫고 승리 할 수 있다. 영양이 승리하면 대구 경북을 바꿀 수 있고, 대구 경북을 바꿀 수 있으면 대한민국을 바꿀 수 있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김위한(경북도당직무대행)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김상훈 후보는 현장 전문가다. 영양군에 필요한것이 무엇이고 그 해결책도 잘 알고 있는 후보다. 영양의 아들 김상훈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게 도와 달라"고 말했다

이어 임미애(전 경북도당 위원장)미래연합 비례대표는 "김상훈 후보가 영양군 도의원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경북도당에 왔을때 기뻣다. 김상훈 후보와 함께한 시간은 적었을지 모르나 어느 누구보다 깊은 우정과 동지애를 가지고 있다. 어쩌면 민주당의 새역사,대한민국의 새역사,경상북도의 새역사를 써내려갈 새로운 인물이 이작은 영양에서 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김상훈 후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윤석열 정부하에서 느끼는 민생의 고통을 들끓고 있는 영양군민들의 민심을 통해 표출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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